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 전시 안내
2025. 11. 20. 17:25ㆍ언론미디어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 전시 안내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전국광(全國光)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립니다! 한국 추상조각의 독보적 존재, 전국광의 “쌓다”와 “허물다”라는 상반된 조형 개념을 집중 탐구할 수 있는 기회예요.
# 전시 개요
- 전시명 : 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
- 전시기간 : 2025년 9월 24일 ~ 2026년 2월 22일
- 장소**: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1층 야외 및 2층 전시실
- 관람료 : 무료
- 도슨트 안내**: 매일 오후 2시(월요일 휴관)
-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정상 개관)
- 관람 시간 :
- 화~금: 10:00~20:00
- 토·일·공휴일: 10:00~18:00
- 입장 마감: 관람 종료 1시간 전
# 전시 소개
이번 전시는 조각가 전국광(1945~1990)의 대표 연작 ‘적(積)’(쌓는 친구)과 ‘매스의 내면’(허무는 친구) 시리즈를 중심으로 석조각, 목조각, 금속조각, 드로잉, 마케트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입니다.
전국광은 20여 년간 한국 추상조각의 본질을 깊이 탐구한 예술가로, 매스를 다각적으로 해석하며 자신만의 창조적 작업세계를 구축했습니다. 1970년대 대표작인 ‘쌓는 친구: 적’은 자연의 층위와 에너지를 표현하고, ‘허무는 친구: 매스의 내면’ 시리즈에서는 조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실험적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전국광의 작업 세계를 4개 섹션으로 구성하여, 그의 조형적 개념과 조각에 대한 철학을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관람객은 조각의 물성을 초월하는 전국광만의 미학, 그리고 예술가의 문학적 글쓰기 등 입체적인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품과 더불어 미술관 특유의 역사적 공간에서 더욱 깊은 예술적 울림을 경험하세요!
# 미술관 정보
-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남현동)
- 문의 : 02-598-6246, 6247
- 전시문의 : 방소연 02-2124-8940
본 전시 소개는 [서울시립미술관 공식 사이트](https://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446062) 내용을 참고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전국광의 예술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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